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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애3:22-23]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by 임마뉴엘 2026. 1. 1.

[오늘의 묵상] 새해를 여는 첫 단추, '감사'의 능력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설렘이 교차하는 이 시점, 우리가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마음은 무엇일까요? 30년 넘게 말씀을 연구하며 깨달은 진리는, '감사'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가장 넓은 그릇이라는 사실입니다.

한 해의 시작, 불안과 염려 대신 감사의 고백으로 문을 여십시오. 오늘 선별한 다섯 가지 말씀을 통해 당신의 새해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예레미야 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저절로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새로움은 달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부터 나옵니다. 지난 한 해,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무너지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주님의 무궁하신 인자하심 덕분입니다. 어제의 태양이 졌어도 오늘 다시 떠오르듯, 하나님은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공급하십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고백하십시오. "주님, 지난날의 아픔은 묻어두고, 오늘 주시는 **'새로운 은혜'**로 다시 시작합니다."

2. 시편 65: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농부가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씨를 뿌리듯, 우리도 기도로 한 해를 심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한 해를 **‘은택(Goodness)의 관’**으로 씌우신다고 노래합니다. 당신이 걸어갈 1월부터 12월까지의 모든 길 위에, 주님께서 미리 앞서 가시며 은혜의 기름 방울을 떨어뜨려 놓으셨음을 믿으십시오. 막막한 미래가 아니라,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길임을 신뢰하며 드리는 감사야말로 믿음의 선포입니다.

3.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신앙의 가장 큰 적은 '망각'입니다. 힘들 때는 주님을 찾다가도, 조금만 평안해지면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의 죄성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기억하는 감사’**입니다. 지금까지 나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할 때, 앞으로 도우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당신의 호흡, 가족, 일터, 그리고 구원의 기쁨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여 드리는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됩니다.

4.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새해 벽두, 많은 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확한 해답을 줍니다. 염려를 멈추고 ‘감사함으로’ 아뢰라는 것입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염려는 상황을 바꾸지 못하지만, 감사는 상황을 바라보는 내 눈을 바꿉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며 미리 감사할 때, 세상이 알 수 없는 놀라운 평강이 당신의 한 해를 견고하게 붙들 것입니다.

5.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올해 저를 향한 계획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명쾌하게 말씀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 그것이 나의 뜻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하는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도, 시작이 미약해 보일 때도 드리는 '범사(In everything) 감사'는 성숙한 신앙인의 표지입니다. 이 말씀을 2026년의 이정표로 삼으십시오. 감사를 선택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 묵상을 마무리하며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는 닫힌 문을 여는 열쇠이며, 메마른 땅을 적시는 단비와 같습니다. 올 한 해, 불평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감사의 제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감사의 고백이 올 한 해 여러분의 삶을 기적의 현장으로 만들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의 새해 첫걸음이 감사가 되게 하시고, 그 감사가 믿음이 되어 일 년 내내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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